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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경찰·소방·민원 공무원을 비롯한 감정노동자와 재난피해자 등 심리적 고위험군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수직군·집단 자살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현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마음을 살피고, 일상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례군청, 구례읍사무소,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4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2026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인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긍정적인 응원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구례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범정부「특수직군·집단 자살예방대책」에 발맞춰 지역 내 특수직군 및 감정노동 종사자의 마음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위기 신호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경찰·소방·민원공무원 등은 업무 특성상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크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환기하는 치유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10.01 (목)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