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매일뉴스] 학생봉사회 ‘관악012 봉사단’은 지난달 26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관악012봉사단 회원 26명(어머니회원13명, 자녀회원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겨울 김장이 어려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에 전달됐다.

관악012 봉사단은 김장김치 재료를 화순에서 재배하는 배추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에서 부재료를 사는 등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도록 노력했다.

관악012 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소모임으로 자녀들 진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의 모임에서 자녀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는 데서 시작된 봉사단이다.

관악012 봉사단은 올해로 벌써 5번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경순(남원우군모)씨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