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호남매일뉴스]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이지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신임 무안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 및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성금 기탁과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봉사 등 지역의 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부동산경기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지혜 지회장님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 100만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에 소속된 171여명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