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환절기 대비 안전교육

[호남매일뉴스]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10월 7일 중 3회에 걸쳐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전원 99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대비 안전교육과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하고 회당 교육 인원을 37명 이하로 나눠 3일간 진행했다.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 체조 ▲코로나19 예방 ▲환절기 질환별 예방법 ▲면역력에 좋은 음식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전염병 예방수칙 등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인일자리사업의 만족도와 개선사항에 대한 조사를 병행했다.

광양시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실하게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근린생활시설 지원(12명)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8명) ▲복지관 주차지도(7명) ▲친환경 EM 홍보(18명) ▲경로당 노노체조 강사 파견(14명)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17명) ▲어린이집 1-3세대 강사 파견(23명) 등 7개의 공익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