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9월 30일(목) 부대 내 체육공원에서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병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 상병 김세윤)

[호남매일뉴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9월 30일(목) 부대 내 체육공원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상호 화합을 통한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병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1전비 병사들이 자율위원회를 중심으로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퀴즈 골든벨, 스탬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푸드트럭 운영하며 병사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1전비 병사들은 풋살, 줄넘기 등 전대별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협동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병 세우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1전비 보급대대 김승환 상병(병 819기)은 “재밌는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동기, 선임, 후임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오늘 얻은 활력을 바탕으로 임무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며 활기차게 군 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