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시전동통장협의회가 웅천동에서 추석명절 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매일뉴스] 여수시 시전동은 추석 맞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취약지 청결활동 및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한편, 시설인 신기제일시장, 시목공원, 신기공원, 동네체육시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또한 시전동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2시에 시전동통장협의회는 시전동 주요 관광지인 웅천친수공원 일원 청결활동 및 풀베기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 명절 고향 방문과 여행자제 등 이동자제를 홍보하는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추석 명절기간 이동자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 전개와 청결활동,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전동 단체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