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호우에 쓰러진 도로 위 나무 제거

[호남매일뉴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23일 18시경, 현장활동을 마무리하고 귀소 중 세풍리 세승고가교 부근에 호우로 인해 도로 인접 산에 나무가 쓰러져 통행에 불편함을 주는 것을 확인하고 광양119안전센터 출동대원들은 체인톱, 갈고리 등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들을 자르고 정리하여 안전조치를 취했다.

해당 장소의 도로는 마을에서 큰 도로로 이어지는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신속히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 주민들의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귀소 중이던 광양119안전센터 대원들은 1차 현장활동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천에도 체인톱, 갈고리 등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해 도로 위 나무를 제거하여 안전조치를 하였다.

한편, 김동기 광양119안전센터장은 “항상 우리 지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