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장흥군지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성품 기탁

[호남매일뉴스 = 김대수 기자] 장흥군은 지난 18일 전국한우협회 장흥군지부에서 수해 지역 주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인들의 생산자단체로 중앙회를 비롯해 142개의 지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우산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해 주민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정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