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실시

[호남매일뉴스 = 이종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15일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사망자의 57%가 주택에서 발생함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소방시설 홍보영상 송출과 비대면 방식의 홍보로 이루어 졌다.

한편,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