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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부생 32명과 일본 분쿄가쿠인대학(文京学院大学) 학부생 11명, 양국 인솔 교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통 역량과 디지털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현장 체험을 결합한 ‘디지로그(Digilog)’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일 양국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온라인(Zoom)을 통해 사전 기획과 팀별 교류를 진행했으며, 8월 27일에는 본격적인 오프라인 필드워크에 나섰다. 팀을 구성해 동명동, 충장로·금남로, 광주공원, 양림동 등 광주 주요 거점을 방문하고, ‘디지털 매핑’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탐방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AI 통번역 도구를 적극 활용해 언어 장벽을 넘어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단순히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과 일본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적 시각을 공유하며 광주의 공간과 문화를 재해석함으로써 차별화된 결과물을 도출해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10.12 (월) 1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