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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선순환의 기반이 될 사업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군은 사업을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역 발전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기본소득으로 지급될 완도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완도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과 연계한 생활 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등 기본소득으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 유치 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생산자 매출 증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의견 수렴, 상품권 이용 가맹점 확충,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순환 경제 모델 구체화 등 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신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이 지역에서 소비되어 그 혜택이 지역에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업은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므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10.20 (화) 0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