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580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10월 6일 개최
10월 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다국어 훈민정음 혜례본 낭독 등
  • 입력 : 2026. 09.27(일) 09:27
  • 김연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580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호남매일뉴스 = 김연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빛이 되는 한글, 세상과 미래를 잇다’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오케스트라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다국어 낭독 ▲AI 세종대왕 축하 메시지 상영 ▲제2회 한글사랑 ‘글그림소리’ 공모전 시상 ▲고등학생 합창 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훈민정음 해례본 낭독은 한국어·러시아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MBC 장유진 아나운서가 ‘디지털 시대, 한글의 힘과 독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광주청사 산하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학생, 시민들은 ▲한글 말랑이·키캡 만들기 ▲한글 모양 아이싱 쿠키 만들기 ▲수제 한글도장 새기기 ▲한글 자개 키링·팔찌 만들기 ▲훈민정음 미니가방 만들기 ▲한글 맞춤법 퀴즈 등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9~10월을 ‘제580돌 한글날 기념의 달’로 운영하고 단위 학교 계기교육을 비롯해 공모전, 도서관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글과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