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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청소년 성착취 예방 ‘찰칵보다 찰나’ 캠페인 전개
  • 입력 : 2026. 09.01(화) 16:23
  • 김대수 기자
해남경찰서, 청소년 성착취 예방 ‘찰칵보다 찰나’ 캠페인 전개
[호남매일뉴스 = 김대수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착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찰칵보다 찰나⌟ 예방 카드뉴스를 제작해 청소년ㆍ학부모·관계자 대상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찰칵보다 찰나⌟라는 제목에는 사진을 ‘찰칵’ 찍어 보내기 전, ‘찰나’라도 멈춰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카드뉴스는 SNS와 메신저 등 온라인 공간에서 낯선 사람이 청소년에게 접근해 친밀감을 형성한 뒤 사진ㆍ영상 등을 요구하거나 성적인 대화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기 전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뉴스에는 ▲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이 과도하게 친밀감을 표현하는 경우 ▲ 성적인 대화나 사진ㆍ영상 촬영을 요구하는 경우 ▲ 사진ㆍ영상 전송 후 협박이나 유포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등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다.

또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보호자나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알리고 경찰 등 관계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기 전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낯선 사람의 부적절한 요구에는 단호히 거절하는 등 범죄 피해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대수 기자 hnnews3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