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국제 트리클라이머와 함께하는 ‘랑데뷰코리아’ 성료

외국인 참가자 대상 산림레포츠부터 지역축제·전통문화까지 체험 지원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년 10월 12일(월) 21:55
국립나주숲체원, 국제 트리클라이머와 함께하는 ‘랑데뷰코리아’ 성료
[호남매일뉴스 = 김연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김종남) 국립나주숲체원(원장 백진호, 이하 숲체원)은 「2026 국제 트리클라이머 랑데뷰 코리아(2026 Tree Climbers Rendezvous Korea)」에 참여한 외국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광주·나주 지역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랑데뷰 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트리클라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리클라이밍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레포츠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나주숲체원 등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나주지역의 전통문화와 사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국제 산림레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산림레포츠 체험 → 남도지역축제 관광 → 전통문화·사찰 체험’으로 이어지는 광주·나주 연계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되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한 교통편과 원활한 체험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친화형 체류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 충장로축제와 나주 산림복지·전통문화 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전남·광주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랑데뷰 코리아를 통해 세계 각국의 트리클라이머들에게 우리나라의 산림레포츠뿐만 아니라 광주와 나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림·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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