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의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센터 비좁고 시설 노후화 심각 “부상 당하고, 아픈 국가대표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올바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
| 2026년 10월 05일(월)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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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센터 장비와 선수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26년 8월 한달에만 선수들이 치료를 위해 메디컬 센터를 방문한 건수가 총 1,543건이며, 평균 대기시간은 한산한 시간을 포함 총16분, 30분이상 대기한 건수는 전체 19%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부 선수들의 경우 113분, 118분 등 100분 이상 대기한 건수도 6건이나 되었다.
이는 선수촌 메디컬 센터가 노후화되고 비좁은 것은 물론 일부 장비가 노후화 되는 등 선수촌의 의료 서비스의 질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2024년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의원이 선수촌 의료장비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함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촌 의료장비 일부를 교체한 바 있었으나 그 이후에는 MRI 장비 등만 교체 하고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윤덕 의원은 작년에도 메디컬센터의 증축을 줄기차게 요구해왔으나 이루어지지 않아왔다.
김윤덕 의원은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펼친 국가대표선수를 포함한 전문체육인의 경우 연평균 5회, 1년에 한번이상은 100% 부상을 경험하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 역시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선수들은 선수촌 메디컬 센터를 많이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개한 뒤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은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데 우리 국가대표 선수촌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무척 부끄럽다”고 말하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이같은 슬픈 현실을 직시하고 즉시 선수들이 쾌적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선수촌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